[포토] 김병지, "축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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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SONATA K-리그 대상'에서 통산 500경기에 출장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 경남FC의 김병지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09년 프로축구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2009 SONATA K-리그 대상'은 MVP를 비롯해 신인상, 베스트11
과 올해의 감독상 등을 놓고 각 팀이 제출한 후보 명단을 후보선정위원회가 종합평가해 선별한 뒤 언론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이재후,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오늘 행사에는 그룹 f(x)와 가수 윤하, 개그콘서트의 '초고속카메라'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권일운 기자 kon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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