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녹색성장 비전으로 ‘글로벌 그린 그로스 리더(Global Green Growth Leader)’를 내걸고 2018년까지 녹색성장 부문에 7조원을 투자해 연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포스코패밀리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해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합성천연가스, 스마트원자로, 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의 녹색성장 분야에 총 7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투자를 통해 녹색성장 부문 매출을 2018년까지 10조원으로 늘려 포스코패밀리 100조원 매출 달성에 힘을 보태는 한편 포스코는 녹색성장 신사업 추진에 따라 산업 전후방 효과를 포함 8만 7천 여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