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9.2도로 떨어져 여의도 한강유람선 난간에 고드름이 꽁꽁 얼었다. 17일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 추워지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은 20일까지, 강추위는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