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월 컨슈머 모니터 시장점유율 18%로 일본 브랜드인 '미쓰비시'와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도 올해 3분기 시장점유율 8.2%를 기록해 한국 기업 최초로 4위에 올랐으며 이는 지난해 3분기 4%(10위권 진입)과 비교해 2배 성장한 것으로 올해 1분기 5.2%, 2분기 7.7%, 3분기 8.2%로 지속적으로 상승중입니다. 정연호 LG전자 모니터마케팅팀장은 "타겟 고객 니즈 분석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외산 브랜드 불모지인 일본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