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법질서와 원칙을 바로세워 나라의 기초를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정회 회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5년을 10년처럼 일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기중 대단한 일을 이룰 수는 없다고 해도 다음 정권 이후에 우리나라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어렵고 인기 없더라고 모든 면에서 기초를 닦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치 오래하신 분들은 1∼2년 남겨놓으면 레임덕이 돼서 내년에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떠나는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마지막까지 기초를 잡고 바로 세우는데 하루도 소홀함이 없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