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는 15일 오후 2시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 앞에서 이 건물 1101호에 입주한 유치위 사무실 현판식 행사를 열고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현판식에는 한승주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홍보대사에는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축구인과 가수 김흥국, 탤런트 김영철, 정준호, 정경호, 조윤희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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