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소 제조업들의 체감 경기가 올해보다 좋아져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1천458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106.6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준치인 100을 웃도는 것이면서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도 전망치(103.1)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경기 회복을 예상하는 업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