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이(대표이사 회장 곽재선) 세계적인 폐기물처리업체인 Veolia와 Teris가 50대50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코서비스코리아(ESK)를 인수하는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정밀실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G케미칼은 폐기물을 수집해 재처리하는 ESK를 인수할 경우 높은 구매력을 이용해 낮은 원가로 원재료를 수급함은 물론 생산원가 절감과 기존 환경사업의 기술을 상호 보완해 폐수처리에 시너지가 생기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문화된 해외영업 인력을 이용한 해외수출과 자회사인 KG에너지와의 에너지복구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