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대회 최고수익률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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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열렸던 동양종합금융증권 제6차 실전투자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 수익률은 ELW리그에서 나왔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지난 8주간 박스권 장세 속에서 열렸던 동양종합금융증권 제6차 실전투자대회가 2504%를 최고 수익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1만 1천명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수익률을 올린 수상자는 전업 투자자인 박성재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씨는 ELW리그에 참가해 초단타 전략을 쓴 것이 2504%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재 ELW리그 1위
"주로 워런트 거래 하는데 삼성전자를 초단타로 매매합니다."
예탁자산 2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어리그와 3백만원 이상의 넘버원리그 1위도 모두 100%가 넘는 수익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경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식실전모의투자대회는 현재 7차 대회가 진행중입니다.
7차 대회는 이전에는 없었던 선물옵션리그가 새로 생긴데다 상금도 대폭 인상돼 참가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철 동양종합금융증권 마케팅팀장
"7차대회는 선물옵션리그를 추가하고 상금도 1억원 이상 올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총 일곱번에 걸쳐 진행된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식실전모의투자대회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얻으며 2009년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 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