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두바이 충격에 하락..다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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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 대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미국 증시의 주요지수가 두바이 충격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154.48포인트(1.48%) 하락한 1만309.9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61포인트(1.73%) 내린 2138.44로 마감했습니다.
두바이 채권 회수 불능 우려로 금융기관 주식들이 장초반 약세를 주도하며 한때 2%이상 낙폭을 기록했지만 두바이의 주 채권 금융기관이 유럽계 은행들이고, 미국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대출 규모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장 후반 들어 낙폭을 줄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