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 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베트남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GM대우 임직원들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Ben Tre) 인근 쩔락현(Cho Lach)과 빈다이현(Binh Dai) 지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건설, 학교 식수 탱크 설치, 화장실 설치, 사랑의 집 짓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초등학생들과 그림 그리기, 공놀이, 화단 만들기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주석범 단장은 “GM대우가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