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국내에서 첫 탄소배출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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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소수력 사업으로 얻은 탄소배출권 7천129CERs를 (주)한국탄소금융에 팔았습니다.
국내 기업 간에 이뤄진 첫 탄소배출권 거래로, 판매 계약은 이번 달 23일, 1억 7천만 원에 이르는 대금 수령은 일주일 뒤인 30일에 이뤄집니다.
변일환 수자원공사 녹색사업처장은 "거래 단가와 이전 기간 등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국내 판매를 결정했다"며 "올해 안에 고산과 판교 수력발전사업도 UN에 등록해 온실가스 감축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