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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숨고르기…원자재주 강세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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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가 경기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자재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7일(현지시간) 전날보다 30.46포인트(0.29%) 오른 10437.4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도 1.01포인트(0.09%) 상승한 1110.31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93포인트(0.27%) 오른 2203.7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지난달 산업생산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장 막판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장 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생산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한 0.4%에는 못 미쳤다.

    이같은 소식에 경기에 민감한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내렸다.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0.86% 하락했다. 주택자재업체 홈디포와 유통업체 타깃은 부정적 4분기 전망을 발표해 각각 2.1%, 3.0% 내렸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와 정유업체 엑슨모빌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주식 매입 소식으로 상승했다. 월마트가 0.94%, 엑슨모빌이 0.81%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1.6%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물은 전날보다 24센트(0.3%) 상승한 배럴당 79.14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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