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늘 기흥 연구소에서 108개의 주요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 르노-닛산 구매조직 (RNPO: Renault 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 야마우치 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닛산 그룹이 2009년부터 향후 단계적으로 부품의 상당량을 한국의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를 통해 구입하기로 한 결정과 연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들의 축적된 품질 경쟁력을 소개하고, 닛산 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은 “그 동안 르노삼성의 협력업체는 품질, 가격 경쟁력, 엔지니어의 역량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협력업체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로 삼고, 아울러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더 키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