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공연장 민자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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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창동공연장의 민자사업자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5일) "3차에 걸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동공연장의 민자사업자로 '(주)옐로우 나인' 외 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동공연장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500석을 갖춘 대공연장, 어린이 공연장, 창작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시는 12월까지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438억을 들여 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공연장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거쳐 2013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