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닉 스위셔가 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팀 동료의 안타로 홈인하고 있다. 양키스는 이날 선발 앤디 페티트의 호투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의 홈런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8-5로 역전승,1패 후 2연승을 올렸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두 팀은 2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