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56 · 사진)이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기아대책기구 20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나눔대사'로 위촉됐다. 형지어패럴은 2003년부터 한국기아대책기구와 나눔 파트너십을 맺고,'여성 크로커다일' 판매수익의 1%를 이 기구 산하 '행복한 홈스쿨'의 운영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 500여개 매장에 희망저금통을 비치하고 쇼핑백 대금을 모아 결손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