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말라위에 여학교 설립
‘레이징 말라위 아카데미 포 걸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학교의 교장이 될 안지밀레 음틸라-오포뇨는 학교가 2011년 문을 열 예정이며 여기서 500명의 학생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말라위 여성들도 기회만 있다면 과학을 공부해 의사가 될 수 있다는 마돈나의 뜻에 따라 교육 과정이 수학·과학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2006년 말라위를 처음 방문한 뒤 ‘레이징 말라위’ 재단을 세워 고아들에게 식량과 교육 의료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지난해엔 아들 데이비드를,올초에는 딸 머시를 말라위에서 각각 입양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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