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서울시립합창단이 제114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Study Concert'를 부제로 각 음악대학 성악과 주요 실기시험곡들을 골라 들려준다. 복잡한 기교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곡들이 많아 초심자가 쉽게 즐길 수 있다. 24일 서울 세종체임버홀.1만~2만원.1544-1887.

뮤지컬 '올슉업'=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24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번 공연은 앙코르 무대로 신춘수 프로듀서와 미국인 연출가 데이비드 스완이 함께 무대,의상 등을 다듬었다. 손호영,김진우,윤공주 등이 출연한다.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5만~12만원.1588-5212

연극 '마지막 20분을 말하다'=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소재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 '나쁜 자석',뮤지컬 '소울메이트'의 이종훈이 연출을 맡았다.

김동현,손희승,한소정,이원재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아츠플레이씨어터 2관.2만~2만5000원.(02)744-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