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손예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앞에 섰다.

손예진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화보와 함께 진중한 인터뷰를 전했다.

손예진은 10년 전 첫 데뷔작인 드라마 '맛있는 청혼'때부터 주연을 맡아왔다. '너무 오랫동안 자신의 나이와 떨어진 연기만 해온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손예진은 "물론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데뷔 때부터 청순한 역할을 주로 맡았다"라며 "하지만 그런 이미지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또 다른 것도 할 수 있을 거라는 마음속의 자신감이 있었다"며 의견을 밝혔다.

한편, 손예진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백야행'(감독 박신우)에서 주연을 맡았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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