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남자 배우'로 변신한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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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정윤호가 패션지 '더블유'와 매력적인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드라마 촬영, 상하이 콘서트와 리허설 일정으로 사흘 밤을 새고서야 '더블유'의 촬영과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는 정윤호는 촬영장에서 오히려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더블유' 촬영관계자는 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윤호는 "힘들더라도 직접 대역 없이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초보 배우의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에서 신인배우 정윤호로 홀로 선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외롭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이 모두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성장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정윤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