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한화-힘찬병원, 저소득층 무료 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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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힘찬병원과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퇴행성 무릎 관절염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힘찬병원은 지난 3월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25명의 환자가 무료 검진을 받았고 이 중 42명이 수술을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나머지 58명 등 총100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관절염 치료에 관한 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1만여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이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원 이래 현재까지 3만여건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 실적을 올렸다.
이 사업의 수혜자로 홀로 단칸셋방에서 생활하는 전계덕씨(67 · 여)는 "무릎 통증이 심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수술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수술로 고통에서 벗어나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수술 후에도 직접 집까지 찾아와 점검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수찬 힘찬병원장은 "42명의 수술 환자 중 25명(59.5%)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내과질환을 함께 앓고 있고 22명(52.3%)이 70세 이상이었다"며 "수술 부위 감염 위험,수술 스트레스로 인한 쇼크,합병증 등이 우려되지만 철저한 수술 전후 관리로 모두 수술경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소개했다.
힘찬병원은 지난 3월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25명의 환자가 무료 검진을 받았고 이 중 42명이 수술을 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나머지 58명 등 총100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관절염 치료에 관한 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연간 1만여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이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원 이래 현재까지 3만여건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 실적을 올렸다.
이 사업의 수혜자로 홀로 단칸셋방에서 생활하는 전계덕씨(67 · 여)는 "무릎 통증이 심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수술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수술로 고통에서 벗어나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수술 후에도 직접 집까지 찾아와 점검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수찬 힘찬병원장은 "42명의 수술 환자 중 25명(59.5%)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내과질환을 함께 앓고 있고 22명(52.3%)이 70세 이상이었다"며 "수술 부위 감염 위험,수술 스트레스로 인한 쇼크,합병증 등이 우려되지만 철저한 수술 전후 관리로 모두 수술경과가 좋아 다행"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