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시스템, 기업가치 상승기 진입…목표가↑-한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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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5일 AP시스템에 대해 사업구조 다양화로 실적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900원에서 9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진관 연구원은 "AP시스템은 AMOLED(능동형 유기 발광다이오드), 반도체, LED, 인공위성체 제작까지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금창출원을 가진 안정성 높은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AMOLED용 레이저어닐링(ELA) 등과 반도체 미세공정용 급속열처리장비(RTP)의 대량수주를 확보해, 지금까지의 주력사업인 액정적하시스템(ODF)을 능가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AMOLED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과 반도체산업이 미세회로 공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신 성장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AP시스템 기업가치가 본격적인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진관 연구원은 "AP시스템은 AMOLED(능동형 유기 발광다이오드), 반도체, LED, 인공위성체 제작까지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금창출원을 가진 안정성 높은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AMOLED용 레이저어닐링(ELA) 등과 반도체 미세공정용 급속열처리장비(RTP)의 대량수주를 확보해, 지금까지의 주력사업인 액정적하시스템(ODF)을 능가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AMOLED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과 반도체산업이 미세회로 공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신 성장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AP시스템 기업가치가 본격적인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