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구하라, 한 남자 두고 '묘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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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과 구하라가 한남자를 사이에 '삼각관계'였음을 밝혔다.
카라는 1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느 날 남자 연예인과 친구가 되어 점심약속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친구가 스타일리스트와 밥을 먹어야 한다며 약속을 미뤘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니콜은 "하지만 그 남자연예인이 함께 점심을 먹은 사람은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구하라였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니콜의 깜짝 고백에 함께 출연한 구하라는 "나는 그 사람이 니콜과 약속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그 남자는 나와 니콜 중에 나를 선택한 것이다. 그 남자는 내가 더 좋아서 만난 거다"라며 응수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강심장'에는 2NE1 멤버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 씨엘과 인순이, 이의정, 홍석천, 낸시랭, 솔비, 브라이언, 문세윤 등의 스타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스타게스트들의 출연과 입담에 13일 SBS '강심장은 16.1%(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