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차량 탑재용 과적표시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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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차량 탑재형 과적표시기 '로드로드'를 13일 새로 내놨다. 이 제품은 센서 등 부품을 모듈화해 작은 상자에 담아 서스펜션(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스프링 모양의 완충장치)에 부착했다. 스프링 파손과 관계없이 언제든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 제품은 서스펜션에 센서를 부착,스프링 파손시 제품 전체를 갈아야 했다.
국내 최초로 총중량과 축중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동시 측정 기술에 관해 국제 특허를 출원해 놨다. 축중량을 통해 적재물이 차량 앞,뒤쪽에 고루 분산돼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전국 11개의 전문 설치 대리점에서 장착이 가능하며,가격은 155만원(4축차량 전용,장착비 포함,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국내 최초로 총중량과 축중량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동시 측정 기술에 관해 국제 특허를 출원해 놨다. 축중량을 통해 적재물이 차량 앞,뒤쪽에 고루 분산돼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전국 11개의 전문 설치 대리점에서 장착이 가능하며,가격은 155만원(4축차량 전용,장착비 포함,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