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재테크 전략] 미래에셋 '러시아업종대표'…자원부국 러 공략…올 수익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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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추천한 '미래에셋 러시아업종대표주식형펀드'는 천연자원대국인 러시아의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러시아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올 들어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하는 등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 설정된 '미래에셋 러시아업종대표주식형펀드'는 잠재가치가 높은 러시아의 에너지 통신 금융 유틸리티 소재 등 핵심 업종 내에서 시가총액이 큰 대표종목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장점유율 및 핵심기술 등 경쟁우위 보유 여부와 안정적인 장기수익 창출 여부,재무구조의 투명성과 낮은 부채율 등을 꼼꼼히 따져 종목을 선별토록 했다.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 결과 클래스A와 클래스C의 올해 수익률은 지난 9일 기준 각각 101.82%와 100.64%에 달하고 있다. 이 증권사 조성식 마케팅본부 팀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천연자원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러시아 증시 내에서 비중이 높은 에너지주들을 중심으로 향후 수익률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법인에서 담당하며 투자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과수익률 분석과 회전율 관리,환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방식의 포트폴리오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클래스A는 선취 판매수수료를 제외하고 연 1.85%의 보수가 부과되며 클래스C의 총 보수는 연 2.26%다. 가입한 지 30일이 지나기 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1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07년 설정된 '미래에셋 러시아업종대표주식형펀드'는 잠재가치가 높은 러시아의 에너지 통신 금융 유틸리티 소재 등 핵심 업종 내에서 시가총액이 큰 대표종목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장점유율 및 핵심기술 등 경쟁우위 보유 여부와 안정적인 장기수익 창출 여부,재무구조의 투명성과 낮은 부채율 등을 꼼꼼히 따져 종목을 선별토록 했다.
경쟁우위에 있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 결과 클래스A와 클래스C의 올해 수익률은 지난 9일 기준 각각 101.82%와 100.64%에 달하고 있다. 이 증권사 조성식 마케팅본부 팀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천연자원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러시아 증시 내에서 비중이 높은 에너지주들을 중심으로 향후 수익률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법인에서 담당하며 투자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과수익률 분석과 회전율 관리,환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방식의 포트폴리오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클래스A는 선취 판매수수료를 제외하고 연 1.85%의 보수가 부과되며 클래스C의 총 보수는 연 2.26%다. 가입한 지 30일이 지나기 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1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