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수상자 선정 발표 직후 오바마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수상을축 하했다.

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은 핵무기 없는 세계와 우리 시대의 범세계적 도전을 극복하고자 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비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