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384개로 전주(9월24~30일)보다 248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63개였으며 이어 부산과 인천(36개) 대구(25개) 대전(15개) 울산(6개) 광주(5개) 순이었다.

섬유전문기업 패기앤코(대표 정태상)가 자본금 15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철도궤도건설전문회사 피앤케이비오디(대표 김승준)와 유무선통신장비제조기업 티엠코리아(대표 설동열)가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3억3200만원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