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최대 뉴타운 서.금사 조합설립추진위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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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 A구역 13만㎡ 규모
부산지역 뉴타운 지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금정구 서·금사 뉴타운 지구가 처음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5월 서·금사 재정비 촉진계획 결정 고시 이후 4개월여 만에 촉진 A구역(1·3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의 뉴타운 지구 가운데 조합설립추진위가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금사 뉴타운 지구에는 서·금사·부곡동 일원 152만4456㎡에 1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촉진 A구역은 온천장 지하철 역세권인 1구역과 장미아파트 일원 3구역이 결합된 지역이다.
서·금사 뉴타운 지구의 관문인 촉진 A구역은 13만8277㎡ 규모로 용적률 365%, 52층 이하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앞으로 △재개발조합 설립(주민 75% 이상 동의) △시공업체 선정 △사업시행 인가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착공하게 되며 인근 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촉진 A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에 조합을 설립하고 하반기에는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금사 뉴타운 지구 지정은 2007년 5월 23일 이뤄졌으며 올해 5월 27일 촉진계획이 수립됐다.이 지역의 인구는 현재 2만704가구, 5만4380명으로 2020년 개발이 끝나면 2만7000가구,7만5000명으로 늘어나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지구가 될 전망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지역 뉴타운 지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금정구 서·금사 뉴타운 지구가 처음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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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사 뉴타운 지구에는 서·금사·부곡동 일원 152만4456㎡에 1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촉진 A구역은 온천장 지하철 역세권인 1구역과 장미아파트 일원 3구역이 결합된 지역이다.
서·금사 뉴타운 지구의 관문인 촉진 A구역은 13만8277㎡ 규모로 용적률 365%, 52층 이하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앞으로 △재개발조합 설립(주민 75% 이상 동의) △시공업체 선정 △사업시행 인가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착공하게 되며 인근 구역의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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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사 뉴타운 지구 지정은 2007년 5월 23일 이뤄졌으며 올해 5월 27일 촉진계획이 수립됐다.이 지역의 인구는 현재 2만704가구, 5만4380명으로 2020년 개발이 끝나면 2만7000가구,7만5000명으로 늘어나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지구가 될 전망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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