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러시아 시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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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고도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독립국가연합(CIS) 고객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10월 초 회사 홈페이지에 러시아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CIS 지역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CIS 지역 홈페이지 오픈으로 대한항공 지역 홈페이지는 CIS를 포함해 한국, 미주, 일본, 유럽, 동남아등 9개로 확대됐으며 서비스 언어는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등 8개로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전 세계 고객들이 자국어로 편안하게 항공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에도 타 언어 홈페이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