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연봉이 3천만원이 넘는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서울반도체 등에서 3천만원이 넘는 대졸초임 연봉을 제시하며 신입시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일시멘트는 관리 영업, 기술 연구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한일시멘트 인사담당자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약 3천700만 원 정도 된다"며 "다만 초년도에는 수습급 적용으로 인해 책정액보다 다소 적은 금액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시멘트 지원서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는 딜러, 마케터, 사무직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연봉은 약 3천만 원 정도이며, 6개월의 수습기간이 지난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영진약품공업은 제약영업, 약국영업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합니다. 대졸사원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연봉은 약 3처100~3천300만 원 정도입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yungjin.co.kr)에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반도체는 연구개발, 기술, 영업, 경영지원 부분에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신입사원 연봉은 대졸 군필자 기준으로 2천912만원이며, 석사는 3천100만 원 정도입니다. 지원서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