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권 분양열기 동두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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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별내지구 분양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동두천 지역에서 신규 물량이 공급됩니다. 보도에 박영우기자입니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 분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별내지구 첫 분양에 나섰던 쌍용건설은 11.84대 1의 높은 갱쟁률을 보였고, 뒤이어 분양에 들어간 현대산업개발의 별내 아이파크 역시 1순위 청약 마감됐습니다.
이처럼 동북권 지역 분양시장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 열기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주말 문을 연 동두천 지행역 인근 동양엔파트 견본주택.
벌써 1만5천 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두천에 가족들이 많이 살아서 큰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요즘 가을 분양 시장이 좋다고 해서 청약 한번 넣어보려고 왔습니다.”
전체 사업부지의 38% 이상이 녹지로 조성되고, 단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는 등 녹지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며 중도금도 최대 60%까지 무이자로 제공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동북권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두천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두천 동양 엔파트는 자연 친화적 아파트로서 뛰어난 교통 환경과 교육환경 등이 장점입니다.”
수도권 동북부에는 앞으로 신일건업, KCC건설, 대원, 한화건설 등이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새로운 개발 축으로 관심을 모으며 당분간 분양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