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292조..올해보다 3%↑ 내년 나라살림 규모가 올해 본예산보다는 2.5% 늘어나지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까지 반영된 것에 비해서는 3.3% 감소한 291조8천억원으로 짜여졌다. 윤증현 장관 "내년 4% 성장 자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급속한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내년에 4%의 경제 성장률을 충분히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은행 예대금리차 6개월래 '최고' 대출 금리는 오르고 수신 금리는 하락하면서 지난달 대출 금리와 수신 금리차가 2%대로 올라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 도입..M&A 활성화 기업 구조조정과 M&A 촉진을 위해 기업인수목적회사 제도가 도입되고 사모펀드에 대한 운용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종로·용산·구로세무서 압수수색 경찰이 세무서 직원과 카드깡업자의 결탁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종로와 용산, 구로세무서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적립식 펀드 만기 연장 내달 가능 다음달부터 적립식 펀드의 만기를 마음대로 연장할 수 있고 목표 금액도 증액이나 감액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