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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업체 인기 미국서도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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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이온 배터리업체 A123
    미 증시에서 IPO 후 하룻만에 주가 50% 상승
    미국의 리튬이온 전지업체 A123이 상장 첫날 50.3%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4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A123 주가는 공모가격인 13.5달러보다 50.3%(6.76달러) 폭등한 주당 20.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거래량은 4100여만주에 달했다.주간사인 모간스탠리는 당초 공모가격 범위를 9∼9.50달러로 제시했으나 수요가 워낙 많아 상장 이틀전 범위를 10∼11.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공모가는 이보다 높은 13.5달러로 결정됐다.거래가 시작되자마자 시초가는 17달러로 출발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A123이 정부의 지원을 업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폭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하지만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더라도 적자기업의 주가 폭등은 투기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A123은 차세대 전지인 ‘나노인산(Nanophosphate) 리튬이온 전지’에 특화된 기업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2001년 설립됐다.올 상반기 4290만달러의 매출에 407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아직까지는 수익이 나지 않고 있는 상태다.지난해에는 8100만달러,2007년에는 3100만달러 손실을 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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