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24 10:00
수정2009.09.24 10:00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5일 안산 노인대학에서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반사모자를 전달합니다.
이 날 전달될 안전 반사모자는 야간에 원거리에서도 운전자가 바로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이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보행 중에 사망한다는 사실을 감안해 만든 것으로, 교통안전공단은 올해에만 모두 8000개의 안전 반사모자를 제작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전국 13개 지사에서 노인 교통안전 교육시 이 안전 반사모자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