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업체 테라젠이 기자회견을 열고 유전체 생명정보서비스와 맞춤형 바이오 신약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습니다. 테라젠은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한 유전체 생명정보 서비스와 유전체 검색엔진 사업으로만 내년에 12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전체 생명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유전체 해석과 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바이오 신약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