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들의 잇따른 호평에 하룻만에 80만원대를 탈환했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3% 오른 80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외국계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0만원 이상 높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