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사망해 9번째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중증 입원환자 중 뇌사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오늘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31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달 1일부터 뇌사상태에 빠져 신종플루에 의한 뇌염으로 추정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