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최근 일본 등에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물질을 함유한 `라이트라’의 판매를 잠정 중단하고 자진회수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해성 논란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 불안 해소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확실한 안전성이 확보될때까지 판매를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가오(KAO)사 역시 '라이트라'와 유사한 제품에 함유된 `글리시돌 지방산 에스터`의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최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한 바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