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년내 3000여개 시멘트 공장 문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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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중국이 시멘트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000여개의 소규모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제일재경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는 내년부터 3년간 낙후된 수준의 6억t규모 시멘트 생산시설을 도태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멘트 업종의 인수·합병(M&A)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시멘트산업은 이미 과잉생산 규모가 3억t을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200개에 달하는 시멘트 생산라인이 추가로 건설에 들어가 있어 신규 생산량 증가분만 2억t에 이른다는 추산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이 신문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는 내년부터 3년간 낙후된 수준의 6억t규모 시멘트 생산시설을 도태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멘트 업종의 인수·합병(M&A)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시멘트산업은 이미 과잉생산 규모가 3억t을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200개에 달하는 시멘트 생산라인이 추가로 건설에 들어가 있어 신규 생산량 증가분만 2억t에 이른다는 추산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