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56포인트 상승한 9천683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천5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대형 소매 업체들의 부진한 실적으로 장중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제조업과 소매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