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15 21:17
수정2009.09.15 21:17
국내에서 8번째로 신종인플루엔자A (H1N1)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폐렴증세로 입원한 후 신종플루로 확진된 60대 여성이 치료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폐렴증세로 입원해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5일간 타미플루를 투약했으며 9월 3일 신종플루가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15일 폐렴증세가 악화되며 사망해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