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오바마 "무모한 투자 더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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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더 이상 무모한 투자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리먼브러더스 파산 후 1년을 맞아 월스트리트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최근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화가 안도감으로 흘러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금융위기의 폭풍이 멈추기 시작했다"며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정부가 계속해서 개입할 필요가 있지만, 필요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24일부터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금융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금융규제개혁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