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지난 12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 월드메르디앙에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500여명의 월성 월드메르디앙 입주민을 비롯한 약 1200여명의 인근 주민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해당단지는 지난 2006년 분양해 올 6월말 준공한 865가구 규모의 단지로 월드건설의 로하스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도입된 단지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월드건설은 입주민들과 중앙광장인 '메르디앙 파크'에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주요 커뮤니티 시설과 평형별 세대를 방문해 이 단지의 평면 설계와 인테리어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영호 월드건설 영업본부 상무는 "이제 건설사는 단순시공에서 벗어나, 지역커뮤니티 형성과 좋은 이웃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면서 "향후 월드건설은 좋은 이웃 만들기에 더욱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