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 귀성고객들을 위한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우선 추석 연휴 전인 이번달 15일부터 10월1일까지 전국 1,500여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예방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냉각수·엔진오일·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차량 관리 및 운전 요령을 안내합니다. 또한 10월 1일부터 추석 연휴기간인 4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28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협력사에 입고시키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 응급조치 요령 안내 등을 통해 현대차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