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성, 쓰촨서에 삼성박애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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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성은 11일 중국 쓰촨성 미앤양시에서 박근희 중국 삼성 사장과 중국홍십자회 및 현지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박애학교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삼성박애학교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미앤양시와 광위앤시에 지어질 10개의 소학교와 중학교로 700명에서 1천500명 정도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또 이 학교들은 삼성이 기증한 200대의 컴퓨터와 모니터로 '삼성컴퓨터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백내장환자 무료 개안수술 프로그램 '삼성 사랑의 빛 운동'을 올해 7월부터 쓰촨성 지역까지 확대실시해 현재까지 150명이 무료로 수술을 받은 상태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