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내년부터 공공요금 원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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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와 가스, 수도 등 주요 공공요금의 원가정보와 생활필수품 판매가격이 공개됩니다. 그밖에 정부가 내놓은 생활물가안정 대책을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정부가 공공요금 원가와 생활필수품 판매가 공개 등 생활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안정된 물가 흐름속에서도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높다면서 이 같은 '추석민생 생활물가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공공요금 원가 공개 대상은 전기와 가스, 수도 등 6가지이고 생활필수품 판매가 공개는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부터 이뤄집니다.
정부는 또 재판매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이동통신 요금인하를 유도하고 정유사 공급가격 공개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추석물가가 들썩이는 것을 막기 위해 성수품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최대 3.6배 늘리고 물가 대책기간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시행합니다.
또 명절 대이동을 틈 타 신종 인플루엔자 전염이 확산되는 것에 대비해 거점병원과 약국에 항바이러스제를 충분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잠시 뒤 정부가 이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열 계획인데요.
이때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들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