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ℓ당 11.8km 달리는 '뉴 S350 CD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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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대표 모델 S 클래스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신차가 국내에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공기 저항계수를 낮춰 연비를 높인 '뉴 S35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의 친환경 전략인 블루이피션시 기술을 채택한 뉴 S350 CDI의 공기 저항계수는 0.27로 역대 S 클래스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0에 가까울수록 차량이 공기 저항을 덜 받아 연비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벤츠에 따르면 이 차는 최신형 2987cc 6기통 CDI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탑재해 ℓ당 11.8km의 연비를 구현했다.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55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7.8초다.
뉴 S350 CDI는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앞 차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디스트로닉' 기술이 포함된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다.
국내 출시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500만원이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공기 저항계수를 낮춰 연비를 높인 '뉴 S35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의 친환경 전략인 블루이피션시 기술을 채택한 뉴 S350 CDI의 공기 저항계수는 0.27로 역대 S 클래스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0에 가까울수록 차량이 공기 저항을 덜 받아 연비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벤츠에 따르면 이 차는 최신형 2987cc 6기통 CDI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탑재해 ℓ당 11.8km의 연비를 구현했다. 최대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55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7.8초다.
뉴 S350 CDI는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앞 차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디스트로닉' 기술이 포함된 주행 보조기능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다.
국내 출시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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