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첼시가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열기로 하고, 경기도ㆍ파주시 등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와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신세계 첼시는 "오는 2010년까지 파주 통일동산 인근 8만6172㎡ 규모 부지에 100여개의 국내외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경기도와 파주시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적기에 조성ㆍ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지원에 함께 노력키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수도권 2호점 유치를 통해 약 3000여명의 고용 파급 효과와 400만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