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오바마 "금융경색 상당히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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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금융시장의 경색이 상당히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부터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G20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G20은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규칙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가 교역확대와 금융시장 경색 완화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G20이 할 일은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